통영,거제, 고성등 지역에서 생산된 난해안 굴을 비롯한 패류 수출이 지난해 5월 부터  노로바이러스 검출로 중단된  한국산 패류 대미수출이 2월부터 재개되어 어민들의 근심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한국산 패류의 대미수출이 재개되었다고 11일  11일 밝혔다.

국내 남해안지역에서 생산된 패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로 인한 수출중단조치로 생산어만들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미 FDA에서  지난달 방한하여  거제.통영.고성 등 남해안 지정해역을 점검결과 미국측 위생 프로그램에 적합하다는 평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패류대미수출시장을 재개하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는 해상공중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인근육상에도 분뇨방류를 막기위한 조치를 취하는 등 '패류 생산해역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했다  

남해안 지정해역은 한산~거제만 해역, 사량~자란만 산양해역, 가막만, 창선해역, 강진만 등 7곳이 등록돼 있으며 굴양식장만 285건, 1822㏊ 규모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