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돌핀파크사업 재검토해야” 

지난  2일 거제시 지세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거제시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반생명, 반생태적인 돌고래체험시설 재검토와  안전성과 동물복지 검토없는 고래체험장은 중단해야 한다며  거제씨월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돌핀파크사업의 재검토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

바다위원회는 캠페인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주민들과 환경단체 간 이견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간담회와 캠페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환경운동연합은 사업자가 사업추진내용에 대해 과거와 달리 변경된 내용조차 제대로 된 공개한 바 없으며,

이미 국내외적으로 고래 관련 산업들이 사양화되거나 여론의 반대로 친환경적인 형태의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거제 돌핀파크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재검토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