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단지을 플랜트 국가산업단지로 변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대통령 당선인 과 경남도지사의 공약추진에 따른 차세대 산단 입지 선정과 관련하여 28일 거제시브리핑 룸에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관련, 설명회을 가졌다
권시장은 용역결과을 기본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덕곡지역은 60만평으로 실수요자및 주민과의 보상협상과정에서 해안마을 과 덕곡마을 이주대책비용등이 과다한 여러문제점이 도출되어 이는 향후 분양가 상승과 실수요자 선정 지연에 따른 투자환경악화등으로 사실상 추진의 어려움으로 사곡 마을 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는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향후 거제시의 차세대 육성산업과 일치하며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선 철도노선반영및 물류용지확보등으로 100만평 이상의부지 필요성이 대두되고있어 죽도산업단지 인근인 사곡마을을 국가산단 확장및 배후도시개발 에 유리한 지리적 강점으로 판단되어 향후 거제시 미래산업단지 건설지역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에대한 절차등을 밝혔다
또한 양대조선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유출등을 고려, 행정이 기업보다 앞장서 기업의 애로사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특히 지난해 해양플랜트 수주가 지역 양대조선소의 70%을 차지한 주요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해양플랜트 산업에 필요한 부지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임을 분명히 밝히며 향후 기업도시을 유지하기 위하여 성장의 질을 찾아야 거제의 미래가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사곡만 개발계획의 강점은 거제지역에서 수산자원 보호구역의 제한없이 대규모 매립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으로 죽도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하여 산업단지의 연계효과와 제2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철도부지 입지확보및 국도 14호선, 사곡 거제간 연결도로및 국도 우회도로 등 기반시설의 확보가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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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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