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서는 연말을 맞아 ‘나눔으로 하나되는 거제시!’ 란 슬로건으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나눔의 온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시작해 지난 21일 거제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수용)에서 2백 10만 원, 옥포상우회(회장 강재구) 1백만 원, 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정철용)에서 11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유태근 씨가 1백만 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에서 3백만 원, 생활개선회 거제시연합회에서 제7회 거제섬꽃축제 향토음식 판매장 수익금 1백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거제시 여성합창단 차현숙 단장 외 단원들이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3백만 원을 기탁해우리시 사랑의 온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고현시장 사거리 모퉁이에서 야채노점을 하시는 김○○ 어르신은 매년 실시하는‘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은 MBC경남창원, KBS창원 방송국에 기탁돼 이웃돕기성금으로 입금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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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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