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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중,창립최초 희망퇴직 실시 |
| 삼성중 ,대우조선해양 행보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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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조선업체1위인 울산 현대중공업이 22일 창립최초로 희망퇴직을 실시하여 유럽발 글로벌 금융위기등으로 인한 국내 조선업체의 경영난이 심각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세계1위인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은 9월 전년동기대비 40% 수주감소 급락에 따른 선제적대응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2~3위 업체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의 경영 여건에 시선이 집중지고 있다
특히 세계조선업은 2015년에 조선시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과 조금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양분되는 가운데 현재의 조선업체 환경은 조선부분은 당분간 수주가 늘어나기 어려운 해외여건을 감안하고 해양플랜트 부분은 수주을 통한 경영여건이 다소 호전되더라도 조선부분과 해양 플랜트 부분 도크가 서로 달라 조선도크는 비워두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해양플랜트 기술인력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는 현상도 극복해야 하는 과제및 해양플랜트 기술자립도는 현재 20% 미만으로 플랜트 수주자금 대부분 기술축적이 앞선 유럽쪽으로 유출되고 있는 대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한편 거제시관내 조선관련업체 관계자는 이미 국내 조선업체가 경영악화등에 대한 구조조정설이 나오고 있었으나 국내 최고업체인 현대중공업의 희망퇴직 소식에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며 하루빨리 조선시황이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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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