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창립 51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100년을 국민과 함께 희망 한국을 만들기 위한 제6회 전국새마을문고지도자한마음교류대회(대회장 경남새마을문고회장 도종국)가 17일  거제시 장승포동 오션베스트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이채용 새마을문고중앙부회장, 김춘수 경남도 행정지원국장,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 조근제 경남도의회 부의장, 최상현 경남도 교육청 관리국장,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박성호 경남도문고 이사, 장용석 거제시새마을회장,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문고회장, 중앙이사, 시도사무처 요원 등 전국 핵심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개최됐다.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중앙회, 경상남도,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6회째로 새마을문고 창립51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50년을 넘어 미래 100년에 대한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운동 추진방향설정과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간 갈등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범국민적 독서생활화운동을 정착하고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운동에 앞장서 선진일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일간 개최되며, 전국 16개 시도 및 시군구회장들이 4개 항의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교류협약 비젼공동선포식과 ▲강만식 통일문학편집주간의 「독서운동과 독서문화」특강에 이어 ▲시도별 우수문고활동사례 및 향후 독서문화운동방향발표▲주경효,강만식 작가 초청 시낭송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한 전국 새마을문고지도자 문화의 밤 어울림 한마당이 이날 저녁 2시간 동안 펼쳐졌다.

교류협약비젼공동선포식을 통해 상호정보교환을 통한 문고운동의 선진화와 친선교류사업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모색 등 시도별 교류대회소감 및 사례발표에 이어 (주)대우조선해양견학과 포로수용소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번 6회째 16개 시도전국 핵심 새마을문고지도자가 모두 경남 거제에 다 모였다며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도철원에서부터 울릉도와 최남단 해남에 이르기 까지 우리 나라 끝과 끝을 잇는 4개 항의 교류협약비젼공동선포식을 가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문고운동의 선진화와 친선 교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운동에 우리 전국 새마을문고 지도자가 앞장서 희망 한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