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가정의 건강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아버지상 정립을 위해시민 60명을 대상으로「거제 열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개최하는 열린 아버지학교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사)두란노아버지학교 운동본부에서 주관하여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거제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교육내용은 1주차 ‘아버지의 영향력’으로 아버지의 역할과 기능, 2주차 ‘새로운 가정문화 창출’이라는 주제로 아버지로서의 내 삶 돌아보기, 3주차에는 ‘직장, 사회리더로서의 사명’으로 아버지의 사명, 4주차에는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참가자의 아내와 자녀 등 가족을 초대해 세족식과 순결서약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고 참된 아버지 상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거제시에 거주하는 아버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는 10월 15일까지 거제시청 주민생활과(☏639-3724) 또는 (사)두란노아버지학교 운동본부(김태형 010-8019-3392)로 방문하거나 팩스(639-3719)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되어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