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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유정영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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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도시 거제시의 대표산업 조선경기가 하강 국면을 맞이하고 있어 조선관련 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올초 거제지역 경제을 견인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선박및 해양플랜트 수주소식으로 기분좋은 출발을 했으나 글로벌 유럽발 금융위기로 조선경기에 빨간불의 경고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세계조선업계 부동의 1위을 차지하고 있는 울산시의 현대중공업 1차협력업체인 OO기계및 연매출 2,000억 규모의 중견플랜트업체인 O기업이 부도처리되는등 각종 관련 조선기자재업체가 부도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관련 업체의경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일감을 수주하면서 채산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세계적인 경기악화의 여파가 거제지역 조선관련 업체에도 상당부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유럽발 악재로 선박및 해양플랜트 수주물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또한 수주물량이 나오더라도 선주사에서 수주금액을 후려치고 있어 수주단가도 하락하는 등 각종 악재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조선업체의 경쟁력 향상등으로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수주 어려움이 가속되고 있어며 국내 중소조선소들의 영역인 벌크선 등은 이미 중국조선 업체에서 대부분 수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조선업체들의 조선수주환경은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다
국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기술경쟁력으로 고부가선과 해양플랜트 수주등으로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과의 대부분 기술력 격차가 3~5년 으로 조선관계자들이 추측하고 있어 국내 조선업체들은 미국과 유럽조선 관련업체에서 독주하고 있는 플랜트 해저설비 기술력 강화 등으로 해당 관련기술 개발에 박차을 가해야 할것이다
한편, 유럽발 금융위기 여파로 세계경제가 불황으로 연결되어 세계경제는 당분간 저성장 현상과 맞물려 조선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조선업체 관계자가 밝히고 있어 조선관련 업체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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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