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지세포항이 국가대표 요트(RS:X급) 선수 전지훈련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대표팀 이재철(해성고 출신)코치와 국가대표 요트(RS:X급)선수인 우리나라 대표팀 소속의 이태훈(해성고출신, 해운대구청)선수, 이병건(강릉시청)선수, 조원우(부산체고 2년)선수를 포함하여 일본, 대만, 홍콩선수들과 함께 런던 올림픽 경기수역과 조건이 비슷한 이곳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국가 대표 강화훈련을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대표팀 이재철(해성고 출신)코치는 ‘윈드서핑의 발상지인 이곳 거제시 지세 포항에서 대표팀 훈련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면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 춘 지세포항을 김병원 은사님과 세계 최고의 훈련장소, 대회장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우겠다고 말했다.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들과 출전권을 획득한 각 나라의 선수들 이 현재 아시아권에서 제일 성적이 좋은 이태훈(해성고출신, 해운대구청)선 수와 함께 훈련을 위해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약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거제시요트협회 김병원회장은 ‘우리 지역의 5곳(지세포항, 거제만, 대포항, 사곡만, 장목항)정도는 요트 계류시설을 만들어 전국의 많은 선수들과 외국 의 요트선수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한다면 관광 거제와 접목하여 요트산 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우리 지역 의 유소년 요트선수 육성과 요트학교 건립, 장비확보를 통해 요트면허취득과 기반시설인 계류시설을 통해서는 우리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세계대 회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면서 현재 우리지역 출신인 이태 훈 선수의 뒤를 이을 우수선수 조기 발굴 육성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거제지역의 일운초등학교, 지세포중학교, 해성고등학교 선수들도 합류하여 훈련을 같이 함으로서 새로운 기술습득과 선․ 후배 간의 정을 나눔은 물론 외국 선수들의 훈련 방법을 보고 배움으로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많은 도 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