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 창원시1위 김해시2위 진주시3위  시상식

거제에서2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일류거제, 번영경남,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란 슬로건으로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단 1만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제 지역 일원에서 펼쳐진 체육대전은  340만 경남도민의 대축제로   화합과 우정의 꽃을 피우는 한마당 행사로 마무리 했다 

군부 함양군1위, 창녕군2위, 거창군3위 시상식

25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 등 27개 종목을 놓고 18개 시군이 시부와 군부로 나눠 대항전을 펼친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 영예는 시부 창원시1위 ,김해시2위 진주시3위,군부 함안군1위 ,창녕군2위,거창군3위을 각각 차지했다  개최지 거제시는 4위을 차지했다

또한 창원시와  함안군은  각각 시,군부에서 4연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신기록 11개 4관왕이 17명 그리고 3관왕이 55명 탄생하는 등 풍성한 기록을 작성했다 

한편,권민호 거제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이번 체전이 경남도민의 화합과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