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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영 본사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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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가 김한표을 살렸다
4,11총선은 끝났다
거제지역은무소속 김한표후보의 당선으로 본인의12년 한을 풀었다
전거제경찰서장 출신이 당적도 없이 무소속으로 두명의 쟁쟁한 정당소속 변호사들을 물리친 저력은 한번의 출마경험과 지역 밑바닥에 깔린 안타까운 지역정서가 35,33%의 득표로 연결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거제 선거는 많은 의미을 부여한 거제 정치지형의 변화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그동안 거제지역은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의 아성으로 새누리당 깃발만 꼽으면 당선이란 등식이 통용되던 지역구이다
이런 관계로 새누리당 공천권 프리미엄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정치인들이 줄을 잡기에 혈안이 되어 왜곡된 풍문이 선거철 마다 나돌아 다녔고 또한 공천신청자들은 불복했다
거제지역은 새누리당의 텃밭이 아니었다
선거바람으로 선거전을 기대하기는 향후 선거에서도 거제지역에서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특정정당의 기획공천은 거제지역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지역정서의 벽은 견고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당선자는 12년의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인내의 정치인으로 화합과 지역정서에 부합에 힘쓰며 ,또한 거제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4년간의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거제시민들에게 진 소중한 한표의 빚을 청산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편 ,근소한 차이로 선전한 진성진,김한주 후보에게도 그동안의 선전에 박수을 보내며 돈안쓰는 선거문화 정착을 실험한 후보와 깨끗한 정치을 표방하며 진보의 정신으로 선전한 후보자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당선자도 낙선자도 우리거제도에 소중한 자산임을 24만 시민들은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거제발전을 위한 행보을 지속해 줄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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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7 금 15:24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