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거제지역 총선은 무소속 김한표후보가 당선되었다

무소속 김한표 후보가 총 32,647 표(35.33%)진보신당 김한주후보 30,457표 진성진후보29,281표 순으로 득표하여 2,190표차로 당선에 성공했다

선거초반 부터 거제지역 새누리당 아성인 거제지역 정치지형이 이상하다는  중론이 현실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박근혜선거대책위원장이 두번거제지역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성진후보의 지지율은 예상보다 저조했다

화합과 대통합의 역사를 김한표가 열어나가겠습니다!

충심으로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저 김한표가 위대한 거제 민심에 엎드려 감사의 큰 절 올립니다.

부족한 저를 다시 한 번 일으켜 세워주신 어머니의 가슴과도 같은 시민 여러분의 천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 함께 임하신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님,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님고맙습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지금 몇 마디 말로 정리 할 수는 없지만 모든 뜻을 받들어 함께 나가겠습니다.

위대하신 거제시민 여러분!

 저 김한표는 먼저 거제의 발전을 위한 고귀한 선택의 순간, 그 과정을 준비하는 동안 발생한 일로 인해 예전 저와 같은 불미스러운 희생자가 다시는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민의를 한데 묶는 화합의 전령사 역할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거제시민 여러분의 통합된 민심을 원동력 삼아 거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전념하겠습니다.

오늘 이 감격의 순간을 몇 마디의 말로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긴긴 세월 시민여러분께서 저 김한표의 눈물을 닦아주셨습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의 손길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제시민 여러분의 눈물을 저 김한표가 닦아 드리겠습니다.
선거 기간 중 약속드린 바와 같이,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손길만 생각하며 담대한 길을 가겠습니다.

세찬 바닷바람에도 소리 없이 피어나는 동백꽃처럼 거제시민 여러분께 저의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