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소속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4명의 탈당행위에 대하여 진성진선거대책본부는 4일 시청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의원들의 재입당 불가능 사실을 밝혔다

"진정으로 새누리를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결속으로 꼭 승리합시다."

  오늘 일부 당원동지들이 오해를 가지고 당을 떠났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새누리당 당원동지, 거제시민 여러분!

정말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들은 떠나는 이유로서 공천의 공정성과 포용의 아량의 너비를 문제삼았습니다만 어느 것 하나 결코 탈당의 명분으로는 합당하지 않다 할 것입니다.

  지지를 다소 들 얻고 있다하여 민심을 팔았습니다. 지지의 획득은 유권자 시민이 제대로 모르고 있는 후보에 대한 정보를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자임하여 충실히 하면 당연히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의 노력도 기울여 보지도 않고 훌쩍 떠나는 처사야말로 공천을 받아 선출직을 득한 신분으로서는 가히 당에 대한 배신이라 아니할 수 없다 할 것입니다.

  진성진 후보의 선거모토는 조직선거가 아닌 여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에 의한 돈 안쓰는 선거로서 '선거혁명'을 이루는 것입니다. 여태까지의 선거행태를 벗어나 투명선거를 지향하는 것이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거제는 돈 선거 등의 오명의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를 분명히 치유하여야 할 책무를 띠고 있습니다. 꼭 이 책무를 완수해야 할 것입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뇌물수수 등의 부정비리의 범죄경력이 있는 인사에 대해서는 당선이 되더라도 공심위심의기준에 의하여 도덕성부분이 엄격 적용되기 때문에 입당이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무소속 후보는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당선이후에는 시민의 뜻을 물어 입당가능성을 열어놓고 표심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결코 불가능한 일임을 경남도당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다시금 강조해 놓고자 합니다.

 다소 형편이 어렵다하여 가장 중요한 순간에 당과 동지를 버린 행위를 우리 시민과 당원들이 어떻게 평가할런지는 뻔한 일입니다.

이번 사태를 구태 단절의 호기로 삼을 것입니다.

  총선, 대선에서 거제발전의 기회를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진성진 후보는 거제발전을 위해 대선공약에 '거제, 부산, 창원 중심의 동남권을 세계 7대 경제권역으로 육성하자'는 공약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고속국도, 명진터널, 철도망,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은 집권당 국회의원이 아니면 소속 상임위나 동료의원의 지지를 끌어낼 수 없습니다. 무소속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결국, 동정 투표는 거제의 정치․경제를 낙후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국민의 기본 권리를 오용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드디어 어제 모닝뉴스에 이어 오늘 중앙일보-한국 갤럽 공동 여론조사에서도 진성진 후보가 지지율 1위를 탈환하였음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꼭 승리할 것입니다.

  거제를 사랑하는 진성진 후보 지지자,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이제 모 후보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인하시고 더욱 단결할 때입니다.

새누리당 기호1번 진성진 국회의원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십시오.

현명한 거제 시민의 판단을 믿습니다. 끝까지 모두 함께 선거혁명 완수에 동참합시다.

감사합니다.

  2012. 4. 4.

  새누리당 거제시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