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한표후보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

진보신당 김한주후보

거제지역은 다가오는 4,11총선에서 치열한 3파전으로 전개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제시선관위에 22일~23일 양일간 총선후보등록은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등록현황은 22일 무소속 김한표 후보가 제일먼저 후보등록을 하였으며 새누리당 진성진후보가 두번째 후보등록을, 23일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다가오는 29일 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거제지역의 총선후보자 경력은 상당히 이채롭다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는 전직검사출신으로 지역의 중견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야권단일후보인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는 노동전문 변호사로 활동중이며, 무소속 김한표후보는 전직 거제경찰서장을 역임한 경력자로 후보자 모두 거제출신으로 지역 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거제는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여겨질 정도로 여권성향이 강했으나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근로자 중심의 진보성향의 표심도 강하게 표출되고 있는 지역으로 압도적인 표심의 방향을 점치기 힘든 지역으로 구분되고 있다

특히 높은 소득으로 정치성이 중립적인 표심도 상당히 많아 24만 거제시민들이 어떤 성향의 총선 후보자을 선택할지에 따라 다가오는 12월 대선의 지지성향에 영향을 미칠지 지역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거제지역 출마후보자중 압승을 예상하는 후보는 안개속이며 후보자중 누가 당선되어도 근소한 표차이로 당선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본격선거전에 돌입하며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상대진영의 불법선거운동에 포커스을 맞추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편, 거제지역은 각 조합장선거을 비롯한  불법선거로 인한 휴유증과 지난6,2지방선거및 각종선거후보자 진영에서 식사제공등에 대한 과태료을 부과받은 유권자와 현재진행중인 사안도 있어 유권자들의 행위도 각별한 조심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