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교 인근 해상 좌초어선 긴급 구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2 관내 거제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어 경비함정의 긴급구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통영의 미수항에서 울산으로 조업차 항해 중이던 거제선적 기선권현망 8○○○호(50톤, 승선원 3명)가 거제대교 인근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좌초되어 해양경찰에 긴급 구조 요청하였다.
한편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순찰정 등을 동원하여 좌초 어선을 구조 후 안전지대까지 후송 조치하였으며,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선체 일부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통영해경 관계자는 소형어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출항 전 반듯이 기관과 항해장비의 안전 상태를 확인 점검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바다가족이 해상에서 각종 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긴급신고 번호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최종편집 : 2025.9.4 목 08:5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