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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12 세계조선해양축제 ,5월 개최 |
|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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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새로운 테마축제을 다가오는 5월 개최키로 일정을 확정하고 행사 준비하고 있는 2012 세계조선해양축제 {박장섭 추진위원장)에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박차을 가하고 있다
2012세계조선해양축제는 오는 5월 3일 부터 5일간 고현만 일원에서 열리게되며 개막식은 4일에 개최할 예정으로 세계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회/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시의회가 후원한다
민간이 합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거제 2012 세계조선해양축제 는 총 42억원의 예산으로 치러지는 큰 행사로 세계 1위 조선산업국가의 위상에 맞는 조선해양산업 축제조성이 필요하다는 종합적인 판단에 따라 거제시가 조선해양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특화형 대표축제 개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첫 작품으로 세계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반의 준비을 하고 있다
조선축제 관련분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조선해양엑스포를 대비하는 거제시의 도시 이미지 구축과 브랜드가치를 확대한다는 야심찬 방침으로 출발하고 있으나 처음 시도된 범선축제의 틀을 벗어난 것에는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나 양 조선소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이 선결과제였으므로 양 조선소의 적극적 참여.협조가 절실한 형편이다.
축제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6개분야 38여개 프로그램(안)으로 조선해양산업단지 체험 및 조선소 마라톤 대회, 초대형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Ocean 음악회, 꿈의 바닷길 설치로 1km 바다위에 뗏목 120개를 연결하여 범선, 군함 등 다양한 선박승선 체험, 개막공연과 해상퍼레이드, 폐막공연, 문화공연예술행사 등이 개최된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올해 3월말 완공예정으로 통구미배(전통한선) 제작을 발주했으며, 12월에는 축제행사 기본계획(안)을 작성해 행사 지원 관련 간담회를 하청․사등 어촌계, 여성단체 등과 개최하고 리플렛 2종 7,000매, 버스광고(2대), 메모지외 1종 대형 현수막 게시(디큐브백화점) 등 홍보 자료를 준비하고 축제행사에 따른 시민 아이디어 공모도 오는 2월까지 진행 중에 있다.
주요 행사의 대행사 선정 방향 및 대행사 지정을 2월까지 마무리하고, 어민 단체 등 각종 단체 간담회를 동시에 실시하는 한편 관련 기업 방문, 각종 선박 관련 협의 기관 공문 발송을 2월까지 마치고 각종 시설물 설치는 4월까지 완료하고 4월 말에 행사 리허설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는 조선해양산업관련 축제개발로 관련분야 시장선점 및 유발경제효과를 발생 시키고,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시너지 효과발생,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지역상권 위축분야 활력 부여, 해외관광객 및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유치 효과, 전국적인 방송, 언론홍보를 통한 대표 관광지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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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