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예비후보가 4일 거제시청 프레스룸에서 4,11총선에 출마하기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 자 회 견 문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오는 4월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현철입니다.
저는 한나라당의 승리를 통해 ‘강한 거제’를 창조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출사표를 던집니다.
저는 한 개인의 영광 보다는 당의 존립과 가치가 선행되어야하며, 당의 이익보다는 나라의 이익이 우선되어야한다는 변함없는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한나라당이 4·11총선에서 승리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으며, 또한 이 여세를 몰아 12월 대선에서도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곳 거제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거제시를 차원이 다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그 동안 거제는 조선경기의 호황 속에 현실에 안주하며 21세기 거제의 청사진에 대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실천해 오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는 앞으로 닥쳐 올 위기에 대한 대처능력 부족과 구체적인 청사진 부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벌써 ‘발등의 불’은 떨어졌습니다.
우리의 ‘생사여탈권’을 거머쥐고 있는 조선 산업은 유럽발 경제위기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수주는 점점 줄어들고, 선주들은 건조된 선박조차 인도시기를 늦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거제시의 내일이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긍정의 힘으로 거제의 미래를 열어 갈 것입니다. 확실히 걸출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저는 먼저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인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인프라는 ‘지역균형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에도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곳곳을 둘러보면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큰 예산이 들어가야 할 곳도 너무 많습니다. 지역숙원사업들이 ‘예산 타령’으로 끝나는 ‘힘없는 거제’를 여러분들도 결코 원치 않을 것입니다.
제가 나서서 이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거제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어느 한 분야도 치우침 없이 골고루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균형 잡힌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특히 조선 산업 침체 이후 대체산업인 해양관광산업에 대한 구체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거제시 앞에 ‘명품’ ‘명문’이라는 수식어가 입에 붙는 도시로 탈바꿈 시켜 나갈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 동안 꾸준히 연구하고 조사해 왔습니다.
앞으로 저의 공약집을 통해 꾸준히 밝혀나가겠습니다.
‘거제시민의 미래가 곧 저의 미래이며, 거제의 미래’라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지금 거제는 중앙정치무대에서 제대로 활동 할 수 있는 인물이 절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 마다 출사표를 던지고 거제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 정치권은 생각만큼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 사람의 막강한 인적네트워크의 수준이 그 일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현실임을 결코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 어느 누구 보다도 강하고 위력적인 인적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음을 자부합니다.

저는 문민정부시절 가까운 거리에서 아버님을 보좌하며 국가경영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맥의 폭을 넓혔습니다.
지금은 이들 대다수가 정부의 각 부처에 핵심으로서, 또한각 정당의 중추세력으로서, 그리고 재계의 CEO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많은 지역시민들 사이에서 소위 ‘대안론’이 회자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대안론은 국정운영의 능력과 경험, 그리고 폭 넓은 정치인맥과 리더쉽을 가진 인물이 중앙무대에서 그 능력을 확실히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의 표현으로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한다면 다가올 2020년 거제는 완벽한 사회적 인프라를 갖춘 남해안 시대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미래형 산업도시로서, 또한 세계적인해양관광휴양지로서 그 명성을 떨쳐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는 거제를 분명히 젖과 꿀이 흐르는 ‘희망의 거제’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저 김현철이 ‘거제희망 1번지’로서 그 역할의 적임자라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거제시민 여러분의 분명하면서도 현명하신 판단을 확실히 기대하면서 저의 출마의 변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