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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초, 올해 풍물경연대회 3개 석권 |
| 경남도내 풍물명문교로 급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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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 풍물부가 올 한 해 개최된 3개 풍물경연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기경 교사의 지도아래 4, 5, 6학년 학생 26명으로 구성된 능포초등학교 풍물부는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매일 2시간씩 꾸준히 연습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3개 대회 석권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난 10월 9일 개최된 「제18회 거제예술제 풍물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장원을 수상하는데 이어 거제 관내 17개 초등학교에서 총390명이 참가한 「2011. 초등학예행사 풍물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였다. 또한, 올해 거제 관내 마지막 풍물대회인「제16회 거제시 청소년 농악경연대회」에서 금상(1위)을 차지하며 능포초등학교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풍물 명문학교로 거듭났다.
손정출 교장은 “올 한해 열심히 연습해온 26명의 풍물부 학생들, 열성적으로 지도해준 지도교사, 그리고 아낌없는 협조를 해 주신 배봉식 학교운영위원장님과 오복순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단합된 힘의 결실이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 앞으로도 계속해서 풍물부 지도에 관심과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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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11.4 화 09:27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