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 원내부대표)은  “현재 거가대교에서 송정IC까지 되어있는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을 문동동 구간까지 연장하는 방안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고 밝혔다. 

국지도 58호선 송정IC-거제IC구간중  거제 연초 송정IC ～ 문동동간  7.36km 4차로 신설로 사업비  2,0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윤영 의원은 “지금까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침내 국지도 58호선 송정IC-거제IC(문동동) 구간이, 10월 29일 기획재정부에 의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고 밝히며  

이와관련하여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약 1-2주간의 조사준비 과정을 거쳐 4개월여 동안 예비타당성조사를 하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기재부와 국토부가 협의하여 설계 착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2년 국지도 설계비 예산은 총액계상이며, 국토해양부 68억 반영 예정)


한편,윤영의원은 “국지도 58호선 송정IC- 문동동 구간이 조속히 착공되어 완공된다면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 14호선의 교통난해소는 물론, 대우조선으로의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조선산업의 경쟁력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거제시와 시민들의 협조속에 좋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얻어 내년에 설계에 착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