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일 재보선 선거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10, 26 재보선선거의 최대 초점은 서울시장 선거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시민운동가로 무소속출마을 선언한 박원순 후보가 거대여당 나경원후보에게 이길수 있을까

여당의 강력한 대선후보인 박근혜 전 한나라대표와 안철수의 전면등장에 유권자의 표심이 요동치게 만들었다

양 서울 시장후보의 상품성보다 배후의 인물들에 대한 일거수족이 이번 선거의 중심축으로 등장했다

서울시장 선거결과는 무소속출마의 박원순후보가 당선 되었다

한나라당은 서울시장 선거패배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영남권에서 선전하며 문재인 돌풍을 잠재우며 11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8개의 기초단체장을 당선시켰다

또한 제1야당인 민주당은 서울시장선거 무소속후보 당선의 주류지만 소속정당의 서울시장 후보자을 내지못하고 기초단체장 2개에서 당선자가 나오는 결과로 2%정도 부족한 성적이다

이번재보선의 특징은 기존 정당에 대한 변화을 요구하는 무당파의 표심이 표출된 정당정치의 위기로 사회적인 진통을 예고하고 있어 각 정당들은 앞으로 다가올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을 위해 대대적인 혁신과 개혁 을 통하여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표심을 얻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선거에서도 복지논쟁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 ,선심복지는 우리의  아들딸들이 부담해야할 채권이다

정치지도자들은 나라의 미래을 생각하며 국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는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해야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이번 재 보선에서의  그림자에서 서글픔을 느낀다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흘러간 유행가 가사의 귀절이 자꾸만 생각난다

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