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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연사 G/S설치 반대 ,토지소유주 반발 |
| 가스공사 ,원활한 진행위해 기술적 검토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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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통영생산기지에서 거제지역까지 주배관 건설공사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거제정압관리소(G/S)을 거제시연초면 연사리 일원에 설치키로 방침을 세우자 토지 소유자들이 민원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수급계획에 따라 정부에너지 정책에 부응 및 거제지역내 안전한 천연가스공급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주배관공사는 통영지역에서 당초해안을 이용하여 거제지역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어업보상금등 이해관계인들의 반대로 주배관공사을 육지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안으로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가스공사에서 정압관리소 설치을 추진하고 있는 연사리 1231일대 약 1만 3,300여 m2부지는 거제 상권및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으로 대규모 개발이 예상되고 있는 지역으로 가스정압 관리소 설치예정지역으로는 합당하지 않다며 토지 소유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지주및 인근 주민들은 전혀 이같은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거제시 행정도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6일 연초면민과 윤부원시의원,한국가스공사 관계자및 현대건설 측이 참석한 주민설명회을 가졌으나 연초주민들은 가스공사의 행태에 대하여 분노한다며 정압관리소 공사가 진행될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가스공사의 일방적인 추진계획에서 이해 당사자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등을 수용하여 민원해소에 보다 깊이 있는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토지소유주 ㅂ모씨는 정압 관리소 설치는 어떠한 일이 일어도 절대 불가하다며 타지역으로 이전을 요구했으며 가스공사 경남지역 본부 박성태소장은 2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정압관리소 설치건에 대하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기술적인 검토내용에는 대안 부지가 있다면 검토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는 뜻을 밝혀 이해당사자와 가스공사간 폭넓은 의사교환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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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