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서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및 공동우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지난 5월 20일에 일제히 실시하였다.
이번 수질검사는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기준 전 항목인 46개항목과 여시니아균 항목을 포함하여 총 47개 항목에 대하여 시에서 지정된 약수터 8개소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결과 수질이 가장 양호하다고 판정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해도 될 것으로 본다며 다만, 하절기 수원이 불안정한 시기 이므로 노약자 및 소아의 경우 먹는물에 대해서는 가급적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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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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