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흥진)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관심부족으로 관리부실로 지적되는 이때 오늘(6.12) 오후 아동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관내 아동안전지킴이 업주 및 종업원에게 등산복 티셔츠 100매를 제작·배부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날 감사의 선물은 평소 아동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는 관내 아동안전지킴이 업주 및 종업원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등산복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일선 지구대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하여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현재 거제지역내 어린이들을 보호하기위해 학교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아동운집지역 상가 등 총62개소 아동안전지킴이 집으로 선정 운영 중에 있으며, 이날 티셔츠 전달에 이어 홍보물1,000매를 제작하여 학교주변에서 안전지킴이 업주와 경찰이 합동으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되었다.

아동안전지킴이 업주 김모씨(45세,여)는 “학교주변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장사하는 사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관심을 가져주니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아동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