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은  17일 저녁 8시 생활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단속을 펼쳤다.
365일 깨끗한 거리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단속은 특히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의순) 회원 5명이 함께 단속을 펼쳐 불법쓰레기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의순 회장은 “불법투기를 하는 비양심적인 주민이 생각보다 많아 놀랐다”며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부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널리 홍보해야겠다”고 단속 소감을 말했다.

한편 마전동은 매월 봉사단체가 자율적으로 돌아가면서 쓰레기불법투기 야간단속에 참여하여 투기실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변 홍보를 통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