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이’  27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공예품대전은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전통공예의 전승 및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며, 오는 7월 4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공예품대전 작품 접수 결과 경남의 공예품업체, 학생, 일반인들이 320여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 결과 특선 이상 입상작에게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작품 관람은 7월 1일 시상식 후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월 2일~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7월 1일부터는 시체육관 앞 광장에서 공예품 판매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