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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 첫승첩,제49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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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의 첫 승첩을 기념하기위한 제49회 옥포대첩 기년제전이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옥포중앙공원, 옥포시가지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지난16일부터 3일간 옥포대첩기념공원 효충사에서 거제향교가 주관한 제례봉행으로 시작한 이번 제전은 임란사료전, 축등 점등식, 어우동 공연, knn 쇼tv유랑극단, 불꽃놀이, 사생대회.백일장.휘호대회, 사진전, 승첩풍어제, 해군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공연 및 승전행차 가장행렬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며 "이순신 장군의 기개와 정신을 잘 헤아려 24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거제의 시대'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거제문화원의 원재희 제전위원장은 "충무공의 애국정신과 거룩한 얼을 승화시켜 엄숙하고 자랑스런 이번 제전을 마련했다"며 "지역문화에 끝나지 않고 전국규모의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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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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