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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태 후보 기자회견
고영주 후보의 공개질의에 대한 반박 성명
2008년 05월 30일 (금) 14:51:40 거제뉴스 mirudami@hanmail.net

6.4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곽영태 후보가 진보신당 고영주 후보의 공개질의에 대해 반박 성명을 냈다.

곽 후보는 29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일 ‘시민사회 100인’ 고영주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고영주 후보와 비슷한 성향의 단순지지자일 뿐 시민사회를 대변하는 100인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를 시민사회 100인 이라는 이름으로 마치 거제시민과 사회단체 전체의 대표인양 과대 포장하여 유권자를 호도하는 언론플레이에 대해서 후보자의 한사람으로 실망감을 느낀다”고 포문을 열었다.

곽 후보는 전일 고영주 후보의 “무소속이면서 법정 공보물에서 한나라당 인사들을 포함시키고 후보 자신을 '리틀 김태호'로 칭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대해 “당이라는 정치적 관계만으로 도지사, 시장과의 개인적인 친분 관계를 따지는 것은 인간관계를 피아로만 구분하려는 편협한 사고”라고 반박하고 “의회의 기능 중 견제와 감시도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이지만 최우선적인 의회의 기능은 도정을 잘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입법, 예산확보등과 같은 활동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고 후보는 도의원의 참된 역할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 하고 선거에 임해달라”고 충고했다.

곽 후보는 “시민 유권자들이 선거를 외면하고 있다. 어떤 때는 멸시의 눈초리를 느낄 때도 있어 정치초년생으로서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보궐선거 중 느낀 점을 토로하고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한 눈 팔지 않고 거제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일 하는 사람이 당선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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