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업 빅3 사인 현대중공업 ,삼성중 ,대우조선해양이 드릴십 수주시장에서 올해 발주한 석유가스 시추선 18척을 전부 수주해 수주액이 100억달러을 돌파 했다
올들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각각 7척을 수주했고 대우조선해양이 4척 수주로 드릴십 수주시장을 한국업체에서 독점했다
드릴십(석유가스시추선)은 수십이 깊고 강풍과 파도가 높은 극한환경에서 심해 1만m이상까지 원유나 가스을 뽑아 올리는 시추설비로 선박의 기동성과 시추능력을 함께 구비해야하는 첨단 장비로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부가가치선이며 척당 수주가격이 5억~6억달러에 호가을 유지하고 하고 있다
거제지역 삼성중공업은 세계 드릴십시장에서 선두주자로 현재까지 모두45척의 드릴십을 수주하며 세계시장점유율 50%로 1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7척을 수주하며 드릴십분야에서 강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도 올해 4척을 수주하며 드릴십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현재 드릴링 장비을 독점공급하고 있는 노르웨이 NOV사와 아커MK등의 협력관계을 통하여 다양한 드릴링장비을 적용할수 있는 장점을 이용할수 있어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6년 부터 올해까지 총 18척을 드릴십을 수주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조선업 관계자에 의하면 "올 하반기 드릴십 수주전에서도 국내 빅3사의 독점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라고 밝혀 당분간 조선 첨단 설비 분야에서는 국내업체의 시장점유율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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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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