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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공공도서관 신간 도서 늘어난다 |
| 거제시, 도서구입비 1억4백만원 지역 도서관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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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지난 2월 거제도서관에 도서구입비 4천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5월중에 거제시립도서관 등 5개 도서관(작은도서관 및 문고)에 도서구입비 6천4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시민의 자기개발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도서관을 통한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2월에 지원한 거제도서관은 신간도서 5천100여권이 늘어났으며, 이번에 지원받는 거제시립도서관(장승포)은 2천700여권, 작은도서관 3곳(옥포, 아주모오리돌, 대동다숲)은 각각 1천여권 이상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각 도서관에서는 자라나는 유ㆍ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신간도서를 구입 할 예정으로 있어 어린이들의 소양을 쌓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1세기는 문화경쟁의 시대라는 말이 있듯이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으며 그 중에서 특히 지식정보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및 이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도서 구입비를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최근 3년간 옥포작은도서관, 대동다숲작은도서관, 아주모오리돌작은도서관을 각각 건립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게 했으며, 향후 옥포공공도서관을 옥포2동사무소와 연계하여 지을 방침으로 있어 독서 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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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