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유정영대표
|
|
| |
거제시는 조선해양관광도시이다
거제도에서 가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산업은 조선업이다
전세계 해양을 누비고 있는 선박과 해양플랜트을 건조하고 하며 세계1위시장 점유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국내 수출산업중 월드 베스트을 차지하고 있는 효자 산업이며 고용창출에 일익을 담당하는 대표업종이다
또한 조선산업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4계절 관광산업이다
국내섬중 제주도 다음으로 두번째 큰섬 거제도, 나포리 보다 아름답다고 극찬하고 있는 해안의 절경은 거제도의자랑이다
거제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광인프라 구축이 미약하고 거제을 대표할 관광 상품이 부족하며 이를 산업화 시킬수 있는 관광 마케팅이 절대 부족하다
역설적으로 표현하면 거제을 찾아온 관광객이 머물수 있는 관광 테마가 부족 하다는게 원인으로 지적된다
지난해 12월 거가대교 개통으로 거제도는 부산과 연결되어 교통의 원활한 접근성으로 4계절 관광이 가능한 교통인프라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관광상품개발이 이웃도시인 통영시보다 부족하다는 사실은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거제시의 미래산업인 관광산업을 암울하게 평가하는 사실은 어떤 의미일까 ?
통영은 윤이상 통영국제 음악제로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재조명을 받고 있으며 ,미륵산 케이불카,해저터널, 국내에서 활어회감이 제일 싸다고 전국투어에 포함되어있는 중앙재래시장및 서호시장 , 통영지역 출신인 한국을 대표하는 박경리,유치환 등 문인과 전혁림,이현우 화백 ,신문섭 조각가등 역사와 예술 문화상품등이 짜임새있게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거제 내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장자도 ,이색탐방로 욕지매물도등 테마의 다양성이 통영관광을 머물게 하는 동력으로 평가된다
관광산업은 굴뚝이 필요없는 산업으로 국,내외 유명관광지는 국가브랜드및 지역의브랜드 가치을 높여준다
거제권민호시장도 관련부서 간부들을 대동하고 부산권 관광객유입에 필요한 관광시설 유치목적으로 이달초 거가대교 접속도로 인근인 장목면을 탐방하여 현장에서 심도있는 계획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광인프라 구축은 오랜시간을 필요로 한다 ,조급증으로 조성한 관광시설은 오래 지나지 않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지못한다
작은 것부터 차곡차곡 준비하여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며 명품관광도시의 골격을 만들어 가야한다
거제 명품관광을 준비하는 거제도에 테마 명품숲길이 조성된다
거제시는 2011년부터 5년간 150억원 을 투자하여 해안길과 연계한 아름다운 전망길 조성을 목적으로 역사.문화 교육및 레포츠 체험등 테마가있는 명품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용역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가대교 개통과 더불어 해안절경을 감상할수 있는 무지개길과 연계, 지역특산품 판매및 농어촌 체험관광체험 등 걸어서 1박2일 내지 2박3일 탐방코스로 멋진 명품숲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거제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안절경과 더불어 탑포,저구,명사 여차등과 연결할수 있는 명품숲길이 예정대로 관광자원화 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여름철 해양스포츠및 겨울철 명품숲길등 특색있는 테마로 4계절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며 제주올레길 같은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4계절 관광에는 타지역에서 볼수없는 조선소 투어와 거제도의 특성을 최대한 발굴하여 야간에 관광객이 즐길수 있는 야간 테마 관광상품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체류형 관광상품은 내국인 관광객도 중요하지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거제에는 약 1만여명의 각국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인근지역인 옥포지역에 외국인거리을 조성하여 다양한 외국문화와 특색있는 이색볼거리 테마발굴등도 향후 거제도 관광상품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관광테마는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상품만이 품격높은 관광지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
최종편집 : 2024.5.11 토 11:24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