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거가대교 접속도로 부실시공과 관련, 시공사및 감리업체에 대하여 건설산업기본법위반혐의로 형사고발및 행정제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거가대교 접속도로 공사 시공사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저통운 ,흥안건설,다솜종합건설,정우개방등 6개사이며 감리업체는 유신코퍼레이션, 천진엔지니어링,한국해외기술공사 등 3개사로 알려졌다
경남도의 현장조사결과 약 300 여 건의부실이 발견되어 이와관련된 시공사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2개월 또는 과징금 5천만원, 감리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2개월 또는 과징금 2천만원, 책임감리원과 비상주 감리원에 대해서도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부실공사로 지적된 접속도로는 공사비 3천303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12월 준공되었으며 경남도는 부실공사와 관련 하자보증금 121억원을 10년간 도에 예치토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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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9.1 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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