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의원 제1선거구 재선거가 오는 4월 27일로 확정되자 12명의 예비주자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명되고있어 후보자 난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후보로 6명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으며, 진보측 4개정당이 각당예비후보을 확정하여 후보단일화 협의을 진행중에 있으며, 무소속 후보로 현재 2명이 출마의사을 밝히며 얼굴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거제지역은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G모씨의 도의원직 상실로 재선거가 확정되어 지역정서상 한나라당 후보의 입지가 지난6,2 지방선거때 처럼 한나라당 지지성향이 결집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관련 진보정당측에서는 이번 도의원 재선거의 원초적인 책임은 한나라당에 있다며 지난 6,2 선거때는 진보후보자 난립등으로 석패했다며 이번재선거에서는 후보 단일화을 이루어 선거전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을 밝히고 있다
또한 무소속 출마자들은 인물위주의 선거전을 펼쳐 거제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투지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제지역은 정치인들로 인한 불신이 시민들사이에 팽배해 있는 현실에서 예비 정치인에 대한 시민들의 표심은 어떤 후보자을 선택할지, 거제지역 한나라당 아성은 불변인지에 대해 다가올 총선과 대선의 지역정서을 확인하는 전초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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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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