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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오비,도로공사현장,석검,지석묘 출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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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연초면 오비리 일원에 개설 중인 신현도시계획도로(중로 1-12호선) 일부 개설 공사 시행중 공사현장에서 약 2천 5백년 전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검 및 석관묘및 지석묘 등이 다량 출토돼 학술적인 사료가치등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우고 있다.
향토사적으로 현장 보존상태가 양호한 상태로 발견된 지점은 삼성중공업이 한내 모사지구 농공단지를 조성하면서 시공해 거제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한 도로 폭 20미터 연장 3,060 미터에 달하는 도로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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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동과 석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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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가 발굴된 지점은 오비 마을회관 건너편 한내쪽 약 50미터 부근으로 다량의 지석묘와 석관묘 등 추정 약 11기의 분묘가 발견돼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우리연구원(창원시 소재/대표 곽종철)이 문화재 지표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3월 말 학계와 시공사, 거제시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모여 엄밀한 검증 작업이 마무리 되어야 정확한 연대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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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