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삼성중,산재예방달인 김진현 지역장 선정 |
|
|
|
|
| |
 |
|
| |
| |
삼성중 김진형(왼쪽)현장라인 안전지역장이 현장에서 동료직원에게 안전수칙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
|
| |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는 (주)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김진현 현장라인 안전지역장(53세)을 '산재예방 달인'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진현 안전지역장은 중졸 출신으로 ‘86년 삼성중공업에 용접공으로 입사했으며, ’93년부터 현장라인 안전지역장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소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재해예방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재해감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 안전지역장은 산재가 자주 발생하는 작업발판 이용 작업을 '6시그마 기법' 등의 기술 개발을 통해 산재를 90% 감소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김 안전지역장은 관리직이 전담하던 안전관리 업무에 삼성중공업 최초로 현장 출신으로 근무해왔다.
작업공정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했으며 안전체험 교육관 설치 및 중대재해 유발 위험장비에 대한 사내 자격제도도 도입했다. 이밖에 전작업 미준수, 불안전한 상태 방치 등 작업자의 개인별 안전 위반 데이터를 수치화 하는 5대 위반 스티커 제도를 도입해 현재 확산시키고 있다.
노동부는 산재예방 달인 제도가 기업과 재해예방단체 등 각계의 안전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자 중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재 예방에 지대한 공로를 한 사람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
|
|
|
|
|
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