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개통과 함께 거제시는 부산시와 생활문화을 공유하는 지역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의 물결속에 2011년은 거제도 방문의 해로 관광객 1,000 만명 유치을 위해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거제시는 그동안 조선산업 호황으로 약3만4천달러의 소득을 달성했으며 향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조선관광도시 거제시란 타이틀을 사용하고 있다
거제시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부족한 관광 인프라 구축은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부각되고 있다
거제도는 약 72%가 산지로 산업에 필요한 가용면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거제시는 가용면적을 넓히기 위해 난개발을 방지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및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발굴해야 한다
가용면적을 넓히는 방법은 몇가지로 제한되어 있어 운신의 폭이 적은 편이다
첫째는 해안을 매립하는 방법과 둘째는 전답을 개발하는 것이고 셋째는 산지을 개발하는 방법이다
첫째 해안매립은 개인참여가 불가능하고,둘째는 농사의 특수성 등으로 일정면적을 보존해야하는 법률등 제약이많고, 셋째 산지개발을 선택 할수 밖에 없는것이 거제시의 제한된 입장이다
거제시의회는 현재 산지개발 행위가 가능한 기준 경사도 20도 이하로 개발행위제한 기준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경사도을 25도로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발의를 추진하자 이를두고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거제도 산지분포는 10도 이하는 48%, 10도~15도경사 8,1%,15도~20도경사 12,1%, 20도~25 도경사 14,2%, 25도~30도경사 !1%, 30도 이상이 6,6%로 형성 되어 있다
산지분포을 세밀하게 분석하면 난개발을 최소화 하며 가용면적을 확보할수 있는 해결책을 묘색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항간에 건설업체에서 아파트 건립을 위해 경사도 규제완화에 대한 로비설로 의회 의원들이 규제안에 대하여 시기상조 라며 발을 빼고 있는 형국이다
소신을 가지고 발의한 모의원의 가슴알이는 거제지역 특혜성 시비의 종결판을 보는것 같다
경사도 25도로 규제완화을 해도 공동주택건립은 예외규정으로 조례개정시 못박아 놓으면 난개발에 대한 우려도 잠재울수 있으며 또한 많은 관리 방법을 통하여 난개발을 방지할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며, 특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자 유치도 원활할 것 으로 예상 된다
한편 부산시는 거가대교 개통을 염두에 두고 소득이 높은 거제시민 유치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가덕도 개발프로젝트을 진행중에 있으며 동남권 신공항 유치전과 상관없이 가덕도 개발에 엄청난 규모의 투자와 개발면적등은 이미 개발 기본설계을 공모하여 공모작을 지난해 이미 선정하여 진행중에 있다
생존과 경쟁력을 위한 개발이냐 ,보존이냐는 동전의 양면으로 어느것을 선택해도 반대급부는 발생한다
최선과 최소을 염두에 두고 미래의 경쟁력을 위해 거제시는 대안을 제시해야하며 또한 선택을 해야한다,
난개발을 방지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의보고 거제도을 보존하며 가용면적을 확보할수 있는 솔모몬 지혜을 민,관이 합동으로 조각해야 한다
<편집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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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0 금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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