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거제 종합고등학교에 임용되어 21년간 모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여 서울대 입학 등 학력 향상은 물론 기능사 자격 취득 등으로 사회 각계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였고 거제 새마을 지도자 1280명 위탁 교육, 저소득 낙후마을 기술 봉사단 등으로 사회 전문 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1985년 고성 농업고등학교 교사로 2년간 재직시는 전국 영농학생 경진 최우수지도교사, 한국 영농학생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1994년 거창 신원 중학교 재직시는 산촌 벽지아동 전교생을 고향 거제로 초정하여 해양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경남교육청의 최초 이동수업의 모범사례가 되었습니다.

1999.9. 교감으로 승진하여 2년간 거제 여자상업고등학교 재직시는 교육과정, 독서교육 전국 최우수학교로 이루어내었으며, 정보화 교육이 시작하는 시점에 전국 최초 사이버 상담실과 교무실을 운영하여 정보화 교육의 선진화에 앞장섰습니다.

2001년 진해교육청 학무과장으로 승진되어 2년간 근무하면서 전국 처음으로 교원 관현 악단 창단, 수목화 교원 연수활동에 주력하여 그 공이 인정되어 2003년 도교육청 실업 담당 장학관으로 영전되었습니다.

실업 담당 장학관 재직시는 교육청 산하 전 전문계 고교의 지원 책임자로써 직업 교육에 주력하였으며 전국 기능사 자격, 상위 입상의 실적과 고향인 거제 공고를 교과부의 조선계통 학교 기업 지정 육성하여 현재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 고교 육성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004년 단위학교 경영자로 첫 발령을 받은 거제 중앙고등학교 교장으로 2년간 근무시에는 인문계 고교의 역할인 서울대 등 명문대학 입학은 물론 제 1회 학교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학교 등 학교 위상을 높였으며 2008년 이곳 거제 옥포 고등학교 교장 재직 시는 도서관 등 각종 교육시설 현대화 작업완료, 기숙형 고등학교, 자율학교로 지정되었으며 학력 향상에도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의 진학률을 높혀 학부모에게 최고의 수요 만족도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2006년 거제 교육장으로 2년간 재직하면서 향토의 교육 수장이라는 책임과 긍지를 갖고 좋은 학교 만들기 자율책임 경영제 도입, 독서 운동 활성화를 위한 3개교의 마을 도서관 건립과 지자체와의 WinWin 사업으로 폐교에 영어마을 조성, 기업체와의 방과학교운영과 25억에 가까운 학교 지원 사업전개하였습니다.

 
민원 사업 해결을 위한 4개교의 학교 신설과 2개교 개축 및 이설 사업, 7개교의 잔디 운동장시설을 완료하였으며 이상과 같은 업적으로 38년간의 교직 생활에서 연구 실적 수상 11회, 장관표창 4회 대통령 포창, 근정포상 그리고 사회 단체의 눈높이 교육상, 한국 교육자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공무원으로 최고 훈장인 황조 훈장 수상을 마지막으로 2011년 2월 28일자 38년간 교직을 마감하면서 퇴임과 동시에 ‘교단에 묻은 그리움’이란 자서전을 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