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비례대표시의원을 역임한바 있는 박명옥 전시의원이 신현지역 도의원 보궐선거에 진보신당후보로 출마변을 밝혀 4월에 실시되는 경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인물들이 부각되고 있다

	박명옥의원

출마의 변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지난 4년간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박명옥입니다.

오는 2011년 4월27일, 실시되는 신현 지역 도의원 보궐선거에 진보신당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4년 간 거제시 최초의 여성 시의원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조례제정과 정책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것은 그동안 제가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일관되게 추구해 온 “여성, 어린이, 노인, 장애인, 농민, 노동자,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정치의 실현과 여성의 정치 · 사회 활동 공간을 더 넓혀 나가기 위해서” 입니다.

특히, 저는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밀접하게 피부에 와 닿는 현안문제 해결에 주력해온 생활정치의 실현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에 임할 것이며, 제가 그동안 줄기차게 추구해온 생활정치를 이제는 경상남도를 통해 더 많이 넓혀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이번 선거는 부패하고 부도덕한 한나라당의 돈 공천사건으로 전국적으로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추락시킨 심히 부끄러운 선거입니다.

우리거제시민들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부정과 비리로 줄줄이 구속된 역대 민선시장의 부패사건으로 이제 거제시는 전국초유의 부패와 비리의 온상의 대상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 부정과 비리의 사슬을 끊고,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를 유발시킨 부패하고 부도덕한 한나라당과 깨끗하고 능력 있는 범야권 단일 후보와의 한 판 싸움입니다.

저는 전국 최우수의원의 영예를 안고 있는 능력이 검증된 깨끗한 여성후보입니다.

저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진보정치를 추구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거제는 한나라당만의 거제가 아닙니다.

또한 우리 거제는 진보진영만의 거제도 아닙니다.

우리 거제 시민 모두의 거제가 되어야합니다.

저는 우리 거제 시민 모두를 섬기며, 거제시민 모두의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실추되고 구겨진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거제의 정치지형을 획기적이고, 항구적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이것은 오직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저는 위대한 거제시민 여러분의 저력을 믿으며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01년 25일

거제시 가 지역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박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