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거제공고을 맡아 조선 마이스터고을 육성하는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영진 경남교육장과 노인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17일 삼성중공업 서울 본사에서 조선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고을 삼성중공업이 조선분야 맞춤형 인재을 양성목적으로 한국형 마이스터고 모델을 육성하는 내용의 산학 협약식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교육과 현장이 혼연일체로 새로운 형태의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기술명장육성을 위해 삼성중공업 김현근 전무가 마이스터고 학교장에 부임하는 절차을 진행중인 것으로 대기업 임원이 인재 육성을 위해 직접 교육현장에 참여하는 것은 국내 최고의 명장육성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기술인력의 양성이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마이스터고 졸업후 4년간 직장에서 일하면 대학4년 다닌것 보다 더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의지에 따라 2008년 거제공고가 선정 되었으며 현재 전국21개교가 선정 되어있다
|
최종편집 : 2024.5.7 화 15:00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