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통행료와 관련 감사원이 17일 국민감사 청구권을 수용하여 거가대교 총사업비에 대하여 10일간의 일정으로 감사에 돌입 했다

거가대교 범시민운동 대책위가 거가대교 통행료을 동전으로 지불하는 등 1인시위로 저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국민감사 청구권을 수용하여 감사을 돌입함에 따라 거가대교 통행료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거가대교 운영권을 매각키로 한 사실에 대하여 경남도가 철저한 분석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과 김해연 도의원의 거가대교 통행료에 대한 의혹제기등 사그라 들던 불씨가 다시 감사원 감사 로 재점화 되고 있다

한편 거제시민들도 거가대교 통행료 산정에 대하여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원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정서가 범 시민저항으로 표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