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유정영기자
|
|
| |
거제시는 세계조선도시및 해양관광도시로 23만 인구와 경남지역 선두권을 차지하는 34,000달러의1인 소득을 자랑하는 부도이다
세계선박건조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베스트 업종이다
세계시장에서호평과 국내타지자체의 부러움을 받고있는 세계 조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거제는정치에서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민선시장 3명이 내리 업무와 관련되어 구속되는 불미스러운 사태와 국회의원 부인이 지난 지방선거 금품수수공천과 관련 재판이 계류중이며 이와연계 도의원의 보궐선거설 까지 거론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최근 거제시는 행정절차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모 건설과장을 직위해제하는 극약처방을 내려 무사안일의 공직조직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거제시1,00여명의 공무원 조직은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조직이다
거제관내 최고 기업체인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조직과 비교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 조직이다
사기업체는 생산성과 기업의 이익극대화에 필요한 조직이며 공무원 조직은 23만 시민에 대한 무한 봉사의 공조직이다
이러한 공공성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사회가 고착화,정형화 되어가고 있다는 점은 무엇을 뜻할까
본 기자는 거제시청을 10년 이상 출입하며 안타까운 현실 공직사회에 대한 연민의 애증을 보고 들어왔다
공무원 조직의 무사안일의 첫째원인은 거제시장선거에 기인한다고 본다
공무원사회는 계급사회이다 선거철이 되면 공직사회는 조용하게 소용돌이 친다,사무관 승진을 앞둔 계장직급에 해당자는 대다수 줄서기와 줄세우기 구태을 지속적으로 반복한다,또한 A시장 출마자 눈에 보이지 않으면 B시장 출마자 진영사람으로 B시장 출마자 눈에 보이지 않으면 A시장 진영 사람으로 낙인 되며 그냥 중립적인 위치이면 이도저도 아니라는 푸념이 공직사회을 지배하며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중립의무는 먼 나라이야기로 치부되고 있는 현실이다
대다수 공무원들은 주어진 책임에 시민을 위해 최선은 다하며 그결과에 따라공정하게 승진 하고 명예롭게 퇴직을 꿈꾸는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을 원하고 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취임6개월만에 행정절차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모 건설과장을 직위해제라는 극약처방을 내려 공직사회의 기강잡기에 나섰다
섬김과 소통의 행정구현이라는 시장철학을 1,000여명의 전 직원에게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무사안일 이였다
거제 공직사회는 최근 화두의 정의, 공정 ,청렴에 해당하는 분위기을 대다수 요구하고 있다
권시장은 솔선수범 청렴의 모습으로 정의와 공정사회의 모법생이 되어야 하며 1,000여명의 직원을 탕평책으로 우수인재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누구나 납득할수 있는 투명한 인사권 행사등으로 전 공직자에게 승진할수 있는 공정한 기회을 보장 하며 또한 23만 시민의 삶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공무원은 누구나 승진할수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실행해야 섬김과 소통의 행정구현에 한발짝 다가갈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직사회는 시장의 개혁 메시지을 받아 들이고 철밥통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시대을 흐름을 인식하고 소득 4만달러 시대의 주역으로 동참하는 공감대을 형성하자
거제 유정영 기자
|
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