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한마음회(회장 윤종인)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4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과 쌀 20kg 50포대(2백만원 상당)을 연초면(면장 제원섭)에 기탁했다.

연초면 한마음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자는 데 뜻을 같이한 연초면 주민 16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 회비로 모은 3백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품)으로 내놓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현금 1백만 원은 한마음회가 선정한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전해졌으며, 양곡 20kg 50포대는 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주)서진(대표 서진홍)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현금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연초면에 이웃돕기 미담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 연초면 한마음회 회원 명단 : 윤종인, 김은태, 김영길, 손영상, 신용원, 옥세영, 이갑수, 정재복, 제병득, 윤청일, 오재석, 유형식, 김주태, 신문자, 윤정수, 원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