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거제시대, 새역사의 문을 여는 거제와 부산의 연결도로 거가대교개통이 13일 거제장목 대금휴게소에서 이명박대통령및 김영삼전대통령내외분을 비롯한 약2500여명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되었다

행사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부산과 거제을 연결하는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남해안의 새로운 실크로드가 탄생했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역사적인 거가대교 완공을 위해 땀흘린 공사현장의 공로자들을 격려"했다

거가대교는 18년전 건립이 추진되어 착공6년만에 완공 되었으며 총공사비 2조 6000억원이 소요되었고 바다수심 최고48m 깊이에 침매터널을 고정시키는 고난도 최고 첨단의 공법으로 시공되어 세계 토목학회의 이목을 받고있다

또한 해상의 연결 사장교는 웅장함과 조각같은 아름다움은 하나의 예술품으로 각인되고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뛰어난 자태을 자랑하고 있다

동남권의 확고한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는 거제도는 인구 23만 1인당 소득 약 3만 4,000 달러로 경남지역에서는 선두자리을 차지하고 있으며 4만달러 시대을 준비하고 있는 조선 해양도시이다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교는 단순한 도로의 연결이 아닌 역사및 경제와 문화, 교통,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교류등으로 거제와 부산시의 시너지 효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마어마한

산업효과을 기대할수 있다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부산지역은 문화 예술,의료.학교.서비스 부분등에서 거제시민들을 유입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거제도는 천혜의 관광산업과 실버산업 이 유망업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세계1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조선산업은 부산지역의 협력업체의 원활한 교류등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부산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거제도의 관광 인프라 구축등은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거제도와 부산은 이제 지리적으로 같은 생활권으로 같은 문화을 공유하며 먼 미래을 함께해야하는 공동 운명체로 탄생했으며

행정구역이 나누어져 있다해도 거제도와 부산은 새로운 신성장 동력의 파트너로서 상호 존중과 화합으로 먼 미래을 준비하는 지혜로 새로운 도약을 창출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