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요트학교(학교장 김병원) 개교1주년 기념식 및 요트동호인 어울림 마당 행사를 윤영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임수환 상임부회장, 강연기, 전기풍시의원을 비롯한 통영, 남해, 진해, 마산, 고성지역의 요트학교 관계자를 포함 약100여명의 요트동호인들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참석한 내빈 및 우리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요트크루즈 승선 체험을 하면서 요트학교를 홍보하고, 윈드서핑, 딩기요트, 크루즈요트 종목의 요트동호인 친선대회를 가졌다.

2부 뒷 풀이는 거제요트클럽(회장 변장용)의 회원들이 마련한 자리에서 저녁식사와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남의 각 지역에서 참석한 많은 분들이 ‘거제요트학교는 위치가 너무 좋고, 강사들이 잘 짜여 있어 앞으로 시설물(계류시설, 크루즈요트 구입, 숙박이 가능한 해양 스포츠센타 건립)만 잘 갖춘다면 전국에서 제일 좋은 곳으로 많은 요트 동호인, 초보자들이 체험과 교육을 위해 몰려 올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거제요트학교 개교 이후 1년간 수강생들이 약 3,000명 이상이며, 수입금액도 약 5천만원 이상으로 내년부터는 더 많은 체험인구와 교육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지상 3층 건물 신축과 계류시설, 장비확충, 강사충원 등 중,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세계적인 미항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대회유치와 세계적인 요트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김병원 학교장은 힘주어 말했다.

요트동호인 경기 결과는 윈드서핑 1위 황정욱(진해), 2위 박우식(창원시청), 3위 김동조(거제요트클럽), 딩기요트 1위 송주현(진해), 2위 곽상민(남해), 3위 이창환(남해), 크루즈요트 1위 블루피타(거제요트클럽), 2위 코엔스블루(코엔스에너지), 3위 럭키루카(거제요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