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은 지난 4일 김 전거제시장의 뇌물수수 등으로 구속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일파만파의 회오리에 휩 싸였다

도대체, 왜,거제지역은 역대 민선시장 모두 구속으로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 하는지 시민모두 모이면 화제가 정치권 비난과 함께 제도적인 모순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

왜 지역경제는 전국에서 부려워 하는 선진국행으로 나아가는데 정치는 후진성을 면치못하고 불미스러운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지,또한 이같은 불미스러운 행태의 마지막은 터널의 끝은보이는지 거제시민들의 현재진행형의 화두이다

이같은 후진성 정치행태에 대하여 지역민들이 가장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우선순위에있는 것부터 함께 논의해보자 한다

먼저 특정정당의 공천제도에 기인한다

지자체 장과 도의원 시의원출마자들은 특정정당의 후보자가 되기위한 금품제공설은 거제지역에 공공연 하게 유포되어 부메랑으로 돌고돈다

이같은 폐해로 안타깝게 거제지역 국회의원 부인은 실행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물론 이같은 타락행위는 거제뿐만 아니고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후진성 정치형태지만 정치권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려는 일부 제도개선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각 정당의 이해관계등으로 수면아래에서 잠복되어 숨 죽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돈 안드는 정치판은 모든 정치인들이 추구하고 있는 로망으로 금품으로 부터 자유로와야 각종 유혹으로 부터 벗어날수 있다는 사실은 정치권에서도 이미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다

임기가 끝나면 다음선거에 대비해야하는 정치인은 실탄(돈)을 마련해야 상대방과 일전을 펼칠수 있다는 현실에 검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 하는게 오늘날 정치인 자화상이다

이와같은 제도적인 모순속에서 공천권을 무기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무소불위의 파워로 각종 후보자들을 금품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게 만들고 조폭 우두머리 처럼 줄세우게 하는 행태에 대항하지 못하고 순응하며 머리을 쪼아리는 일부 능력없는 후보자의 감투싸움에 부패는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다

특정정당의 공천을 받으며 유리하다는 능력없는 한심씨들이 발 붙일수 없게 풀뿌리 민주주의 의 근간을 훼손하는 정당공천제도을 폐지하여 선명하고 투명한 선거제도로 지역일꾼을 발굴하자

물론 정당공천폐지로 부정부패가 없어지겼냐는 지적도 나오지만 우선 공천권으로 부터 자유로우면 각 후보자들은 공천권을 보장받기 위한 금품제공등의 검은 거래와 각 정당의 이념으로 부터 벗어나 진정 지역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민의 삶에 증진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자유로운 임기을 보장받을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정당의 이해관계로 공천제가 폐지되지 못할시에는 거제지역이라도 참신한 시민운동으로 정당과 관계없는 지역일꾼을 뽑아 다시는 전국적으로 정치후진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거제시 발전을 위하여 시민모두 새로운 각오로 다가오는 선거부터 올바른 참정권을 행사하여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거제 미래을 창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