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주)웰리브(대표 김동각)의 커피 & 스낵 전문점 ‘씽크카페’가
지난 27일(수) 야외테라스에서 ‘씽크카페와 함께 하는 가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 밤을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으로 수놓은 이번 음악회는 대우조선해양(주)과 (주)웰리브의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직장인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1부에는 DSME(대우조선해양) 음악동호회’회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고 2부는 대우조선해양의 명명식 때마다 행사음악을 연주한 ‘옥포만 브라더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DSME 음악동호회는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음악인 ‘베토벤 바이러스, 다행이다,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등을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등의 독주와 합주형태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옥포만 브라더스는 금관악기 합주단답게 트럼펫, 색소폰, 트롬본 등으로 ‘홀리데이 마치(Holiday March), 넬라 판타지아, 사랑으로’ 등의 노래를 경쾌하면서도 웅장하게 연주했다.
올 들어 첫 추위가 닥치면서 쌀쌀한 밤기운이었지만 200여명의 관객이 참석,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과 관현악의 아름다운 향연을 가을하늘처럼 넓고 상쾌하게 즐겼다.
(주)웰리브 씽크카페는 참석한 모든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가을밤의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의 개최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문화적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객과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장르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주)웰리브가 외식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오픈한 “씽크카페”는 기존의 커피&스낵 전문점과는 달리 유럽풍의 야외테라스에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많은 내, 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도 대우조선해양의 외국인 선주, 선급 직원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참석했다.
오데브레시(Odebrecht)사의 호드리고 시나이(Rodrigo Sinai)씨는 “국적에 상관없이 음악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향후, (주)웰리브가 12월부터 운영하는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도 각각 입점하게 되는 씽크카페는 고객 모두가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고, 자연의 향기와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는 여유로운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지난 27일 (주) 웰리브가 운영하는 싱크카페에서 2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에 가을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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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4 금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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