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동조합 제14대 임원선거가 지난 10월 7일 실시되었다. 총 4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이영호 후보와 성만호 후보가 1차에서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2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장연대 성만호 후보가 총 투표자수 6918명 중 3582표를 얻어 51.78%로 당선되었다. 성만호 당선자는 현장통제 분쇄! 책임지는 성과투쟁을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주요공약 사항으로는 “조건없는 전임자 임금확보” 전 구성원들의 생존권이 걸린 체계적인 매각대응 구축, 사무직과의 임금차별 해소 방안마련, 신규채용 확대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워 당선 되었다.
성만호 후보는 거제 사등이 고향이며, 특수선 생산그룹에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45세 이다.
대우조선노동조합 14대 위원장 당선자 약력
= 이름 : 성만호 (67년 2월 9일생)
= 대우조선 입사 : 1985년 1월 1일
= 생산부서 : 특수선생산그룹
주요활동 경력
= 대우조선노동조합 대의원 15선
= 대우조선노동조합 회계감사 6년
= 대우조선노동조합 운영위원 4회
= 특수선생산그룹 부서집행위원 다수
= 특수선생산그룹 소위원 다수
= 민주노총 파견대의원 다수
= 금속연맹 파견대의원 다수
= 99년 대우조선 매각투쟁 관련 징역 1년, 집행유예 1년6개월
= 06년 단체교섭에서 신설된 취부수당 이행 요구 투쟁 주도
= 교섭위원(08년)
= 현)대우조선노동조합 23대 대의원 및 특수선생산그룹 부서집행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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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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