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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세 번째가 김승희부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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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동 대우옥명아파트부녀회(회장 김승희)가 지난 1일 오전 대한노인회경남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두관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은 이 단체는 1999년 조직된 이래 2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경로당 및 저소득 노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해 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기고 공경함으로서 경로 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부녀회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기금을 마련,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공부방을 지원하고 군부대와 지구대 위문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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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2 수 08:36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