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나눔 사랑 실천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청소년수련관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9월 주말체험활동으로 청소년자원봉사자 박람회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행복이란 주제로 운영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한 청소년자원봉사자 박람회에 방과후아카데미 부스를 운영하며 방과후아카데미 소개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11일에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명절음식인 송편과 강정을 만들고 색종이로 만든 꽃바구니와 함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송편을 나누어 먹으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였다.
베데스다의 가족들은 문밖까지 나와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사무장님은“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먹지 않아도 여태껏 맛본 송편 중 제일 맛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돋을볕 청소년들이 베데스다의 집 곳곳에 걸려있는 종이공예 작품을 부러운 듯이 쳐다보는 모습을 본 베데스다의 집 관계자는 다음에는 아이들과 베데스다의 가족이 같이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약속을 하기도 하였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보호․상담․복지의 청소년 공적서비스를 담당하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 및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본주요교과와 특기적성프로그램, 체험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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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9 목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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