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초반 박빙의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던 신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2번 지영배 현조합장이 추교종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1일 실시된 신현농협장 선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양동지점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개표결과 1,267명(79.78%)의 조합원이 투표한 가운데 지영배 조합장은 983표(77.83%)를 득표하며 추교종 후보 280표(22.17%)를 703표 압도적 차이로 당선됐다. 무효표는 4표가 나왔다. 개표직후 일방적인 표차로 지영배 현 조합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발표후 곧바로 심현욱 거제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며 지인들과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지 조합장은 당선소감으로 "조합원들께서 다시한번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지지와 협조,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 조합장은 4년간 임기 동안 4년 연속 '탑클린뱅크'를 당성해 3등급 신현농협을 1등급으로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왔으며, 조합원들에게 배당을 많이 실시하는 등 투명경영으로 조합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은것으로 예상된다.
|
최종편집 : 2025.7.4 금 10:50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