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9월부터 합병을 위한 준비를 해 오던 동부농협과 남부농협의 "창립총회일"이 오는 9월 10일로 예정되었다.
조합원에 대한 더 큰 혜택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합병을 결정한 양쪽 조합은 그 간 각종 이견을 차근차근 정리한 후 창립총회일을 의결하였다.
동부와 남부농협 설립위원들은 지난 8월31일 10시 동부농협 회의실에 모여서 창립총회일을 결정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추진위원을 선임, 본격적인 합병절차 이행에 들어갔다.
합병을 하게되면 "동남부농협"으로 거듭나게 되며, 동부와 남부의 농협 사무실을 그대로 유지한 채 조합원에 대한 편의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뿐만아니라, 조합원 규모와 자산규모 등이 통합됨으로 인해 그간 받아왔던 '자금지원제한', '합병권고'의 불이익을 걷어낼 수 있어, 농협중앙회와 정부로부터 무이자 자금, 각종 저리자금, 지자체협력사업자금 등의 수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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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4 금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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